오구구구 우리 방울이
외동딸인 방울이
너무 커엽....
귀여운 냥이가
엄마 쭈쭈 냠냠중
냥이 목에 방울이 대롱대롱ㅋㅋㅋㅋ
열심히 맘마 냠냠중
아닠ㅋㅋㅋㅋㅋ
애 표정잌ㅋㅋㅋ
혼이 나가쒀 ㅋㅋㅋㅋ
너무나 평안한 기분?
예????
모라고요???
먼컷이요?
숫컷이요?
그럼 젖빨던 아가냥은...?
암컷 냥이인 줄 알았는데..
대반전!!
근데 아주머니 왜이렇게 좋아하셔 ㅋㅋㅋㅋㅋ
달릴 게 달려 있대 ㅋㅋㅋㅋㅋ
오구오구...
아련하고 귀엽.ㅜㅜ
어미를 잃은 방울이를 데려다 키웠구나...
길냥이였나...
따뜻하게 품어주고...
방울이 너모 착해ㅜㅜㅜ
아유 이뻐ㅠㅠㅠ
아가냥이 꼬리가 승천..
어미냥 아니 아빠냥은
열심히 그루밍
4개월 동안..
부성애가 대단쓰..
아빠냥이라서 그릉가
얼굴에 수염 무늬가 뙇
너무 귀엽❤❤❤
그릉데...
이 아가냥이... 냥린이가 되어서인지
캣초딩이 되어서인지..
반항하기 시작
숫컷냥이 젖도 추고 키워줏는데...
영차영차..
캣초딩? 냥린이?의 집념이란....
저 야무진 발 좀 봐ㅜㅜㅜㅜ
결국 가출 성공...
와우
황망한 아부지
방울이ㅜㅜ
진짜 자기 새끼도 아닌데 참...
가끔 보면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고...
좀 마음 아픈 장면이긴 한데..
방울이 입 주위 수염모냥..
너무 매력적....
으앙아아아아앙
아가냥이
너무 귀엽짜나...
흰양말 어쩔...
방에서 탈출해서
검은양말 되는 중....
아부지 방울이 옆모습..
하쒸..
발이 묶였엌ㅋㅋㅋ
발이 목줄에 껴가지고ㅠㅠ
결국 찾았는데...
아가냥이 나무 위로 재빠르게 피하는 바람에
엄마..아니 아빠냥이도
갑자기 나무타기 시작..
갑분나?
아빠 맴도 모르고ㅜㅜ
냥린이 사춘기가 되어ㅜㅜ
아이구ㅜㅜ
서운할 만 하지....
안 나오는 젖까지 매겼는디...
집에 돌아온 아가냥은
이젠 좀 컸다고
아빠랑 따로 자고...
근데 이와중에 꽃무늬 이불 시강...
저 냥발...
냥젤리....
부농젤리....
아부지 허탈....
뭔가 눈이 퀭해졌어...
평생 총각으로 살아온
딸랑이를 위해..
소개팅을...
소개팅냥ㅋㅋㅋㅋㅋ
앞발 가지런히 모으고 ㅋㅋㅋ
귀엽
어머어머 얘네봐....
똥폼 잡는 딸랑이(?)
박력있네...
나..남자다!!
아빠에게 편지쓰는 방울이 ㅋㅋㅋㅋ
나 키우느라 고생 마니 했어오
인제 방울이 마니 컸으니깐
쪼꼬언니랑 놀러다녀도 갠차나오
아빠의 행복은 방울이의 행복이애오❤❤❤
아우 이뻐